탈 침상 프로그램

월요일~금요일 

매일 오후 1시 30분 ~ 3시까지

구호 : 할수 있다. 하면 된다. (진행자가 할수 또는 하면을 외치면 어르신들이 있다 또는 된다라고 외치는 구호이다)

참석인원 : 18명

0. 노래 들으며 족욕 및 발톱 정리

1. 가벼운 스트레칭

2. 간식시간 - 고구마

* 담당자 한줄평 *

식초와 소금이 녹아든 뜨끈한 물에 푹 불려진 높이 솟아 제멋대로 자란 발톱을 정리해드리니 후련하다.

검지발톱이 엄지발톱 밑으로 틀어진 발을 바라보며 "우리 어머니 고생 많으셨구나~~"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.

신기한것은 전혀 거부감없이 발을 잡고 있는 내모습이다.

프로그램을 통해서 나 자신도 어르신들에게 녹아져 흡수되었구나~ 싶다. 업무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정도로 신나고 재밌다.^^